美 ‘만취’ 남성, 술집 입장 거부에 총기 난사…8명 부상_프리롤 포커 비밀번호 토니 베팅 칩_krvip

미국 텍사스주에서 술집 입장을 거부당한 뒤 홧김에 총을 난사해 8명을 다치게 한 남성이 일주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NBC 등은 37살 남성 제넬리우스 크루가 지난 12일 지인들과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술집에 입장하려다가 '너무 취했다'는 이유로 제지받자 차에서 소총을 가져와 술집 밖 주차장에 있던 사람들을 쐈다고 현지시각 19일 보도했습니다. 당시 총격으로 8명이 다쳤고,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크루는 당시 "내가 누군 줄 아느냐? 캘리포니아에서 온 UFC(종합격투기단체) 선수다"라고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NBC는 UFC 웹사이트 어디에도 크루라는 이름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크루는 현지시각 18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한 호텔을 나오다가 연방보안관실 요원들에게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