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정찬용 前 인사수석 오늘 조사 _공식 회복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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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행담도 개발의혹과 관련해서 정찬용 전 인사수석이 오늘 감사원 조사를 받습니다. 자신의 직무와 관련없는 행담도 개발사업에 관여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집중 조사를 받습니다. 보도에 유광석 기자입니다. ⊙기자: 참여정부 인사수석으로 낙후된 서남해안지역 개발을 위해 S프로젝트를 추진했던 정찬용 전 인사수석. 정찬용 씨가 이르면 오늘 감사원 조사를 받습니다. 인사수석이라는 직무와 직접 관련이 없는 행담도 개발사업에 관여하게 된 배경과 도로공사와 행담도개발 사이의 분쟁에 개입한 경위 등이 중점 조사대상입니다. 사업계획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지 않았는지와 김재복 행담도개발 사장과의 관계도 밝혀져야 할 부분입니다. 감사원은 또 손학래 도로공사 사장도 소환해 취임 후 행담도 개발사업 전개과정과 외부의 압력을 받고 행담도개발측에 어떤 특혜를 주지 않았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들 핵심관계자에 대한 조사가 끝나면 감사원은 오점록 전 도로공사 사장과 김재복 행담도개발 사장을 다시 불러 이전 진술의 진위 여부를 다시 따져볼 계획입니다. 행담도개발주식회사에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써 주는 등 적극 지원했던 문정인 전 동북아시대위원장은 어제 하루 종일 강도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대통령 자문기구가 왜 행담도사업에 개입했는지와 그 과정에서의 월권 여부가 집중적으로 조사됐습니다. 감사원은 이번 주 중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를 모두 마친 뒤 이르면 다음주 중 감사 결과를 발표할 방침입니다. KBS뉴스 유광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