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의류매장서 사다리서 떨어진 60대 하청 노동자 사망_돈을 벌기 위한 브랜드 평가자_krvip

서울 강남의 한 의류매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사다리에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나, 노동부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정오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의류매장에서 커튼을 해체하던 60대 작업자 A 씨가 사다리에서 떨어져 사망했습니다.

세탁 업체 직원인 A 씨는 매장의 커튼을 수거하려고 사다리에 올라가 커튼을 해체하던 중, 사다리가 옆으로 넘어지며 2 미터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사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발생 직후 근로감독관을 현장에 보내 사고 내용을 조사하고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해당 사업장은 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