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간단체, 대북 수해 지원_베팅이 거부됨 스타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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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구호단체인 '사라미탄스 퍼스'가 북한에 수해 구호품을 곧 보낼 계획이라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켄 아이작스 '사마리탄스 퍼스' 부회장이 의약품과 이불, 임시천막 자재 등을 배에 실어 북한으로 곧 보낸다고 말했다면서 구호품이 6주 후에 북한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또 다른 구호단체 '머시코'도 북한 수해에 대한 지원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방송은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미국 민간단체들은 대북 수해 지원에 공동 대응하지는 않고 미국 정부에 자금 지원을 요청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방송은 설명했습니다. 아이작스 부회장은 다른 구호단체와 북한 홍수 문제를 논의했지만 공동 대응이 필요하지는 않은 것으로 본다며 대북 수해 지원을 위해 정부에 자금을 요청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사마리탄스 퍼스와 머시코,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 글로벌 리소스 서비스, 월드비전 등 미국 구호단체들은 최근 몇 년간 북한의 수해에 공동으로 대응하며 미국 정부로부터 지난해 90만 달러, 지난 2010년 75만 달러를 지원받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계식량계획과 유엔아동기금, 국제적십자사연맹 등이 지원한 구호품이 지난 1일부터 북한 주민들에 전달되기 시작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