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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가축전염병예방법 특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갖고 가축법 개정의 내용과 당위성을 둘러싼 공방을 벌입니다. 오늘 공청회에서 야당은 미국 소비자연맹 수석과학자인 마이클 핸슨 박사를 출석시켜 미국 내에서도 부실한 광우병 검사와 불충분한 사료조치 등으로 쇠고기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집중부각한다는 계획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또 가축법 개정안을 놓고도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제한하자는 야당과 한미 협상안과 국제통상규범에 위배되는 가축법 개정은 통상마찰을 불러올 수 있다는 여당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계획에 따라 특위가 오늘 공청회를 마친 뒤 개정안을 법안 소위에 회부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