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공무원연금공단 학자금 중복 대여”_내기는 소득세를 신고해야합니다_krvip

공무원연금공단이 이미 학자금을 대여받은 공무원 자녀들에게 학자금을 중복해 빌려준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공무원연금공단 기관운영감사 결과 공단이 최근 5년간 사립학교 교직원연금공단이나 한국장학재단에서 이미 학자금을 대여받은 공무원 자녀들에게 모두 60차례에 걸쳐 등록금 1억 8천여만 원을 중복 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공단 이사장에게 중복 대여한 학자금을 회수하도록 통보했습니다. 감사원은 이와 함께 콘도,호텔 등 레저업체와 신용카드업체들과 제휴할 경우 공무원들에게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제휴복지서비스가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제휴복지사업을 활성화하도록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