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태풍피해 재난지역 선포 촉구 _카지노의 미라과이아_krvip

여.야는 태풍 피해가 극심한 전남 나주와 화순, 경북 의성 지역 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한나라당 재해대책위원회 소속 서병수 위원장과 김기현, 심재엽 의원 등은 오늘 오전 허성관 행자부 장관과 권 욱 소방방재청장을 잇달아 방문해 태풍 '메기'의 피해 지역인 전남 나주 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피해액 등이 선정기준에는 맞지 않지만 국가 균형발전계획 상 정부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지역인 만큼 정부가 재해대책 예비비를 조속히 편성하는 등의 조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주승용 의원을 비롯한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 10명과 이정일 의원 등 민주당 의원 4명도 오늘 낮 박준영 전남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필요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지난 23일 재난지역 선포 등 종합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한 바 있으며, 열린우리당도 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