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사관생도 196명 퇴교” _미식축구 포커 구역_krvip

최근 5년 동안 육.해.공군 사관생도 196명이 퇴교 조치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방위 김옥이 의원은 5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사관학교를 퇴교한 생도는 육군사관학교 65명, 해군사관학교 82명, 공군사관학교 4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연도별로는 2005년 27명, 2006년 48명, 2007년 29명, 지난해 53명, 올해 39명이 퇴교조치됐습니다. 퇴교 사유로는 자퇴가 전체 퇴교자의 45.4%인 8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적 저조자가 23.9%인 47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김 의원은 학교생활 부적응이 대부분의 퇴교 사유인 점을 감안 할 때 성적위주로 사관생도를 선발하는 현재의 제도를 보완해 입학 사정에서 인성검사를 담당할 전문가를 충원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