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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당음료를 지나치게 섭취하면 2형당뇨병과 대사증후군이 나타날 위험이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 영양학과의 바산티 말리크(Vasanti Malik) 연구원은 지금까지 발표된 가당음료와 당뇨병-대사증후군 연관성에 관한 연구논문 11편을 종합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28일 보도했다.

가당음료를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은 1잔 미만 마시는 사람에 비해 2형당뇨병과 대사증후군 위험이 각각 26%와 20%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리크 연구원은 밝혔다.

가당음료는 2형당뇨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체중증가를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가당음료와 당뇨병 사이의 연관성은 인과관계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리크 연구원은 말했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양성콜레스테롤(HDL) 혈중수치 표준이하, 중성지방 과다 중 3가지 이상이 해당되는 경우를 말하며 이런 사람들은 심근경색, 뇌졸중, 당뇨병 등의 위험이 높다.

이 연구결과는 '당뇨병 치료(Diabetes Care)' 온라인판(10월27일자)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