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조직개편을 통해 사회적 약자 인권 보호에 앞장설 것”_타이거 포춘에서 이기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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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가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합니다.

인권위는 오는 24일 조직개편을 통해, '차별시정국'을 신설해, '연간 3천 건에 달하는 차별관련 진정사건을 심도 있게 조사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차별시정국엔 시정국장으로 외부 인사가 임용되고 여성과 성소수자 인권 문제를 전담하는 성차별시정팀이 부속부서로 신설되는 등 조직의 전문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인권위는 사회인권과를 신설해 노동인권, 노인인권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증진하는 부서를 새로 만들고, 특히 군인권문제를 전담하기 위해 침해조사국 아래에 '군인권조사과'를 세울 계획입니다.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새로운 인권환경에 대응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