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국립미술관, 피카소 작품 도난_치과는 돈을 얼마나 벌어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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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아테네 국립미술관에 소장돼 있던 파블로 피카소의 그림 등이 도난당했다고 그리스 경찰이 밝혔습니다. 도난당한 그림은 '여인의 머리'란 제목의 피카소의 유화 1 작품과 피에트 몬드리안의 유화 '풍차' 그리고 길레르모 카치아의 스케치화 등 모두 3 작품입니다. 1939년 작품인 '여인의 머리'는 그리스가 독일 나치에 항거한 것을 기념해 1949년 피카소가 직접 아테네 국립미술관에 기증한 것입니다. 특히 그림의 뒷부분에는 프랑스어로 "그리스 국민을 위해, 피카소가 바칩니다"란 문구가 쓰여 있습니다. 아테네 국립미술관은 최근 이어진 사흘 동안의 파업으로 경비인력을 줄인 상태로 도난 당시 한 명의 경비원만이 미술관을 지키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