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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어제(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해 혐의를 전면 부인한 데 대해 “언제까지 거짓말을 보고 있어야 하냐”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오늘(4일) 논평을 내고 “마치 술을 마시고 운전은 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라 우기는 꼴”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양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의 습관적인 모른다 주장은 동일한 행태가 있다”며 “자신의 범죄 혐의가 가시화되는 순간, 관련자들의 진술과 증거들이 쏟아져 자신에게 위기가 되는 순간, 이 대표는 늘 모른다는 거짓 해명을 늘어놨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제의 동지도 불리해지면 모른다고 발뺌하는 정치인이 야당 대표직을 꿰차고 앉아, 국회를 혼란하게 하고 국민들을 피곤하게 한다”며 “민주당 대표가 아닌 ‘피의자 이재명’으로, 모든 거짓의 방탄을 벗고 법과 국민 앞에 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도 오늘 논평에서 “이재명 대표는 (어제) ‘김만배를 모른다고 한 윤석열 대통령은 각하되고 고 김문기 처장을 모른다고 한 나는 기소됐다’고 검찰을 공격했다”며 “신호위반으로 걸리자 왜 나만 잡느냐고 큰소리치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래놓고 정작 판사 앞에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며 “그저 변호인을 통해 ‘몇 번 봤다고 아는 사람이냐’면서 발뺌하기 급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강규태) 심리로 열린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출석해 “어떤 사람을 몇 번 이상 보면 안다고 얘기해야 하느냐”며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 대표는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백현동 개발에 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