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애칭 ‘뮤지엄 파크’ 선정_코카콜라 포커 칩 컬렉션_krvip

국립중앙박물관이 실시한 박물관 애칭 공모에서 '뮤지엄 파크'란 이름이 선정됐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박물관 이전 개관 5주년을 맞아 올해 1, 2월에 실시한 애칭 공모전에 접수된 2천8백75가지 명칭 가운데서 '뮤지엄 파크'를 최우수상인 으뜸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뮤지엄 파크'란 이름은 국립중앙박물관을 중심으로 용산공원에 조성될 한글박물관, 민속학박물관 등이 한곳에 모여 있는 박물관 복합단지라는 의미와 국내의 대표적인 문화휴식 공간이란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고 박물관 측은 설명했습니다. 박물관 측은 앞으로 '뮤지엄 파크'란 애칭을 공식 명칭과 함께 사용하고, 대중적 인지도가 넓어지면 문화상품이나 행사 등에 공식 명칭을 대체하는 이름으로도 사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