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보험료 모델·지역별 차등화 재추진 _라이브 축구 포커_krvip

자동차 보험료의 차량 모델별, 지역별 차등화가 다시 추진됩니다. 김창수 보험개발원장은 오늘 기자 간담회를 열어 모델별, 지역별 보험료 차등화와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의 보험료 할증 등 자동차 보험제도 개선 방안을 정부 당국과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델별 차등화는 교통사고 때 차량의 손상 가능성 등에 대해 모델별로 등급을 매겨 보험료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지역별 차등화는 사고 발생으로 보험 손해율이 높은 지역은 보험료를 더 받고 그렇지 않은 지역은 덜 받는 것으로, 지난해 추진되다가 자동차업계와 일부 지방의 반발로 보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