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북측 근로자 임금 총액 600만 달러 _로켓이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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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에서 일하고 있는 북측 근로자들의 임금으로 지금까지 6백만 달러가 지급됐습니다. 통일부는 지난 2004년 12월 개성공단 입주 공장이 가동된 이후 지금까지 북측 근로자의 임금으로 모두 6백만 달러가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북측 근로자들의 임금은 북측 개성공업지구개발총국에 미국 달러로 지급됐으며 이 가운데 70%가 근로자들에게 돌아가고 30%는 무료 교육과 의료 등에 사용하는 사회문화시책비 명목으로 당국이 가져갔다고 통일부는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북측에 지급된 임금은 대부분 북측 근로자와 가족의 생계비로 사용되고 있으며 전용됐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말 현재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측 근로자 수는 7천 8백여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