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아파트 저층 골라 상습 절도 30대 구속_세계 포커에서 가장 큰 승자_krvip

대전 대덕경찰서는 금은방이나 아파트 저층만 골라 금품을 훔친 36살 김 모 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대전과 충남, 서울 등을 돌며 금은방의 벽을 망치로 부수거나 건물 지붕의 기왓장을 들어내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금은방이나 아파트 저층만 골라 55차례에 걸쳐 5억여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범행 장소 주변 CCTV를 지날 때 다리를 절거나 폐지를 줍는 척하며 신분 노출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