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갑 “당 혁신해서 대선 후보 낼 것”_베타를 돌보는 방법_krvip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 앞에 반성하고 혁신에 속도를 내서 당내 좋은 정치인들을 대선 후보로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강기갑 위원장은 오늘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당의 가장 중요한 정치 일정이 대선 후보를 내는 것인데 당 사정 때문에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은 곤혹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위원장은 또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자격 심사에 합의한 데 대해서는 종북주의와 색깔공세에 목적을 두고 두 의원의 제명을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이어 통합진보당의 총선 비례대표 경선이 총체적 부정선거였다는 검찰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서는 이미 자체조사를 통해 국민께 보고를 드렸다며 검찰은 공연한 개입으로 야당 탄압을 시도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