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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이목희 의원이 논란이 되고 있는 정부의 비정규보호법안에 대해 대폭 손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목희 의원은 오늘 열린 노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파견근로자법이 어느 한쪽에 치우쳐 있어 노동계가 정서적으로 반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목희 의원은 또 정부법안에는 노사정위원회의 공익위원안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목희 의원은 열린우리당 제 5정조위원장으로 당의 노동정책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정부의 비정규 보호법안에 대한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의원은 앞으로 노사정과의 비공식대화는 물론 국민여론도 수렴해 이번 정기국회에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10일 파견근로자고용 대상 업종을 확대하고 고용기간을 현재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비정규 보호법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계가 정부안이 비정규직을 확대하는 법안이라며 거세게 반발하면서 그동안 논란을 빚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