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대부업체 공시 금리구간 세분화 요구_돈을 벌어 마침내 부자가 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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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대부업체의 대출금리를 낮추기 위해 공시 금리구간을 세분화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대부이용자의 이자비용 부담완화 차원에서 공시 금리구간을 현재 4단계에서 7단계로 세분화할 것을 한국대부업협회에 요청했습니다. 금감원은 그동안 공시된 금리구간의 폭이 넓어 금리 차별화가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5% 포인트 단위의 공시금리 구간을 2~3% 포인트로 세분화하면 자연스럽게 금리경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