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탐방객 3년 연속 4천만 명 돌파_버지니아 바바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국립공원 탐방객이 3년 연속 4천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 전국 20개 국립공원을 다녀간 탐방객이 모두 4천96만 명으로 2010년 4천266만 명, 지난해 4천80만 명에 이어 3년째 4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공원별로는 한려해상이 608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월출산이 41만 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월별 탐방객은 10월이 608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12월이 179만 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탐방객 수는 2006년까지 2천7백만 명 수준이었지만 2007년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되면서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공원 측은 한해 7백만 명이 방문하는 무등산이 올해부터 국립공원에 포함되면서 탐방객 5천만 명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