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일 대명사 ‘사과’ 드세요!_플레이스테이션을 획득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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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는 봄추위와 늦더위 때문에 가을 과일의 대명사 사과가 이제 제맛이 들고 있는데요.

오는 24일 이른바 애플데이를 앞두고 출하가 늦어진 사과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외국인들이 조리대 앞에 섰습니다.

조금 서툴지만 서로 격려도 해 주고,

<녹취>

현장에서 배운 한국말도 써가며 요리에 열중합니다.

<녹취>

이렇게 탄생한 요리는 쌀반죽과 설탕에 절인 사과를 이용한 사과단자, 맛도 그만입니다.

<녹취> "음~~~~~"

사과도 알리고 한국 요리도 알리는 좋은 기횝니다.

<녹취> "사과 최고야!!!"

<인터뷰> 레이첼(주한 캐나다 유학생) : "쉬운 것 같은데 어떤 부분은 어려웠어요.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셔서 아주 좋았어요."

청계천 광장에서는 사과 머리에 이고 달리기 등 애플 4종 경기가 열렸습니다.

오는 24일 둘이 사과한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애플데이’를 앞두고 열린 사과 홍보의 장입니다.

<인터뷰> 서병진(한국사과연합회 회장) : "가을 날씨가 예년에 비해서 아주 좋기 때문에 사과의 당도도 있고, 맛도 있고, 육질이 아주 좋습니다. 많이 드시고 건강하십쇼."

본격적인 사과 출하는 이달 말부터 시작됩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