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일 국장, ‘장관 대리’ 명기 안해 _수제비누 팔아서 돈 버는 방법_krvip

행담도 개발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9월 행담도 개발회사에 정부 지원 의향서를 보낸 강영일 건교부 도로국장은 일부 언론이 '건교부 장관 대리'를 문서에 병기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그런 사실이 없다며 의향서의 사본을 공개했습니다. 의향서는 영문으로 작성됐으며 공개된 사본에는 끝 부분에 건설교통부 도로국장 이라는 직책명과 함께 성명이 적혀 있습니다. 강국장은 이런 종류의 의향서는 대개 업체로부터 구두로 요청을 받아 사업과 관련된 사항을 확인해주고 외자 유치의 중요성을 적시하는 단순한 행정 행위이기 때문에 국장이 전결로 처리하는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