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 '알몸 신체검사' 요건 강화 권고 _모나코 카지노 금지_krvip

국가 인권 위원회는 오늘 유치장 입감 과정에서 알몸 신체 검사를 실시한 구로경찰서 소속 박모 경장 등 관계자 5명에 대해 인권위의 특별 인권 교육을 수강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인권위는 또 경찰에 대해서도 유치장 입감시 정밀 신체검사 요건을 강화한 제도 개선안 마련을 권고했습니다. 인권위는 권고안을 통해 '피의자 유치와 호송 규칙'에는 정밀 신체검사시 가운 착용을 명시하고 있지만 박 경장 등은 가운을 입히지 않아 유치인들의 인권을 침해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시그네틱스 여자 노조원 7명은 지난 4월 초 집회 도중 체포돼 경찰서에 연행된 뒤 알몸 신체검사를 당했다며 당시 신체검사를 담당했던 박 경장과 지휘 계통의 경찰관 5명을 상대로 국가 인권 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