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지난달 29일 기침과 가래 증상이 나타났으며 지난 2일 아내 B 씨(80대, 서울 1340번 확진자)가 먼저 확진됨에 따라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간 뒤 이날 확진됐습니다.
이들 부부의 감염경로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A 씨는 지난달 27일 저녁과 29일 오전 금정역을 이용해 서울을 오간 것으로 일단 파악됐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역사와 A 씨의 자택 등을 소독하고 GPS와 CCTV 자료 등을 확인해 정확한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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