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미 4월 정상회담 긍정 검토” _온라인 베팅 하우스에서 돈 버는 방법_krvip

청와대는 오는 4월 2일 런던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금융정상회의 기간에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단독 정상 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최근 미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G 20 정상회의 때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하자는 의사를 전달했고 미국측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런던에서의 양자회담은 일정상 시간이 길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속한 시일내에 이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겠다는 의사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미국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입장을 견지했다면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방한하면 이같은 입장을 밝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미국도 한미간 교역 증진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다며 미국 상무 장관과 무역 대표부 대표 등의 임명절차가 끝나는 대로 한미 FTA에 대한 협의를 진전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