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광위 언론 세무조사 논란 재연 _포커 수학 다운로드_krvip

국회 문화 관광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착수했으나 언론사 세무조사의 정치적 배경을 놓고 여야간 논란이 다시 벌어졌습니다. 한나라당 문광위원들은 최근 발간된 한겨레 신문 성모 차장의 책 내용을 통해 현 정권의 핵심인사들이 특정 비판언론을 말살하기위해 세무조사를 했다는 점이 명백하게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은 성모 차장이 직접 해명기사를 통해 일부신문이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책 내용을 왜곡하고 일부 내용을 부풀렸다고 밝힌 만큼 더 이상 정쟁대상으로 삼아서는 안된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민주당 의원들은 한나라당이 구속 언론사주의 석방을 촉구한 것은 사법부에 대한 압력이자 3권 분립의 원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고 한나라당 의원들은 민주당 김명섭 사무총장이 국세청 간부에게 언론사에 매긴 세금을 깎아주라고 했다며 이는 언론탄압임을 자인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