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피부건조증’…예방법은?_압생트 차크리뉴 카지노_krvip

피부가 건조해져 가려움과 갈라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피부건조증'이 가을과 겨울철에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 '피부건조증' 진료인원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환자들이 해마다 10월부터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0월 평균 진료인원은 2만6백여명으로 9월 평균보다 52.6% 늘어나 전월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또, 진료인원이 많은 달은 12월과 1월이었으며, 봄이 다가오면서 인원이 감소하다 여름철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부건조증은 건조한 날씨와 자외선 등의 외부적 요인이나 유전과 피부 노화 등의 내부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평원 관계자는 피부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실내에서 적정 습도를 유지하고 보습크림 등을 사용해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