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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한국형 전투기 KF-X, 일명 보라매 사업과 한국형 공격헬기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나섭니다.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보라매 사업에 탐색개발비 명목으로 14억원을, 한국형 공격헬기 사업에 30억원을 각각 신규배정키로 한 예산안을 의결할 가능성이 크다고 복수의 국방위 소속 의원들이 전했습니다. 이들 사업은 당초 2013년까지인 군의 중기계획에 포함된 사업이지만 사업추진 여부와 방향에 대한 정책적 결정이 이뤄지지 않아 내년도 방위사업청 예산안에 책정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일 국회 국방위 예결소위에서 여야 의원들은 국내 항공산업의 발전과 전투기 국산화 능력을 키워야 한다며 탐색개발비를 각각 배정했고, 방위사업청측도 보라매 사업에 대한 타당성 보고가 이뤄졌으며 국방장관도 결심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라매 사업은 공군의 노후 전투기를 대체하기위해 국내 연구개발로 KF-16에 버금가는 다목적 전투기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가 2조 9천 664억원에 이릅니다. 아파치 헬기 도입 여부 등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한국형 공격헬기 사업도 현재 육군항공의 주력인 500-MD를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7천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