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인사 650명, ‘남북관계 정상화’ 시국 선언 _오픈빙고가 있어요_krvip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시국회의'는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경제번영을 위해 남북관계를 정상화해야 한다면서 남북관계 정상호를 촉구하는 내용의 시국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각계 인사 650명으로 구성된 남북관계 시국회의는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중단으로 한반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는 다시 국가신인도의 하락으로 이어져 경제에도 치명타가 될 수 있는 만큼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국회의는 또 박정희 정권의 7.4 남북공동성명 채택 등 역대 보수정부도 대부분 실질적인 남북관계 발전을 추구해 왔다며 정부는 지금처럼 이념 편향적인 대북정책이 아닌 초당적이고 실용적인 대북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