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군 내 확진자로 포함됐던 공군 훈련병은 입대 전에 확진 판정을 받고 정부 통계에 포함됐던 것으로 확인돼 군 집계에서는 제외됐습니다.
이 훈련병은 지난달 2일 처음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은 뒤 완치돼 이달 6일 입대했습니다. 훈련소 입소 과정에서 다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재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에서 보건 당국 기준으로 격리 중인 사람은 이 공군 훈련병을 포함해 40여 명이고, 군 자체적으로 1,200여 명을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하고 있습니다.
군은 오늘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의료인력과 지원인력 2,259명을 투입해 역학조사와 검역업무, 방역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