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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영 석유업체 페트로차이나가 지난달 미얀마에 항공유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20일(현지 시간) 중국 국영 석유업체인 페트로차이나가 제트 연료 만 3천3백 톤과 휘발유 4천 톤을 지난달 15일 미얀마의 틸라와항에 하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싱가포르의 교역 담당 정부 기구인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도 지난달 중순 항공기 터빈유가 미얀마로 들어간 것을 확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하지만, 로이터통신은 제트 연료가 군용 제트기에 사용된 증거는 보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권단체인 저스티스포미얀마 대변인인 야다나 마웅은 페트로차이나가 미얀마에 제트 연료유를 수출하고 소수민족 무장조직에 대한 무차별 공습을 자행하는 전범들과 거래를 하고 있다는 점에 소름이 끼친다고 비판했습니다.

중국은 미얀마 쿠데타 사태를 내정이라고 주장하며, 러시아와 함께 군부에 대한 유엔 안보리 차원의 제재를 막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