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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의 소비지출액에서 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11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가계의 월 평균 교육비 지출액은 28만 4천6백 원으로, 소비지출액의 11.2%를 차지했습니다.

이같은 교육비 지출 비중은 5년 연속 하락한 것이며, 200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낮은 출산율과 무상보육 등 복지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소득 분위별로는 상위 20%가 월 평균 53만 원을, 하위 20%는 6만7천 원을 교육비로 써, 8배 가까이 격차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