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팝스타 조지 마이클 음주사고 혐의 체포 _쉬운 메가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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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팝스타 조지 마이클(46)이 랜드로버를 몰고 가다가 탱크로리와 추돌하는 사고를 일으킨 뒤 체포돼 신문을 받았다고 BBC 방송이 15일 보도했다. 템스 밸리 경찰의 대변인은 전날 새벽 1시께 경찰들이 잉글랜드 동남부 A34 도로의 남쪽 방향 차도에서 일어난 사고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방송에 따르면 조지 마이클은 음주을 하고 마약을 복용한채 운전한 혐의로 전날 아침 이른 시각에 레딩 부근의 로든 밸리 경찰서로 연행됐다가 5시간 뒤 기소되지 않은채 풀려났다. 경찰은 추돌사고가 일어난 사실을 확인했지만 조지 마이클과 연관됐는지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경찰 대변인은 은색 랜드로버와 트레일러식 탱크로리가 서로 부딪쳤으며 랜드로버의 운전자가 46세의 남성으로 현장에서 체포됐다고만 설명했다. 탱크로리 운전기사 로리 로우는 일간 데일리 메일에 랜드로버 운전자가 완전히 정신 나간 상태로 내 차를 뒤에서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지 마이클은 사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당시 정신이 멀쩡한 상태였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번 사고를 다치지는 않았다. 조지 마이클은 2007년 6월에는 금지약물을 먹은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2년간 운전면허 정지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