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압수품 빼돌려 수억 원 챙긴 일당 검거 _전국 베팅 오프라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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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처분해야 할 검찰 압수품을 몰래 내다 팔아 수억 원의 이익을 챙긴 이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남부경찰서는 폐기물 처리업자 41살 김모 씨 등 2명에 대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 등은 검찰이 상표법 위반 등의 혐의로 압수한 자동차 범퍼 등을 대신 폐기해주기로 한 뒤 이를 다시 내다 파는 수법으로 지난 99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2억 9천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