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PC보조기 보급률 0.47% 불과” _데미 로바토는 쇼당 얼마를 벌나요_krvip

장애인의 컴퓨터 사용을 돕기 위해 정부가 지급하는 스크린리더와 점자정보단말기 등 보조기기 보급률이 0.4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소속 열린우리당 서혜석 의원은 오늘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자료를 인용해 올 6월 말 현재 정부등록 장애인 170만명가운데 특수장비를 지급받은 인원은 8천여명으로 보급률은 0.47%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장애 유형별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수장비 지급률이 1.65%였으며, 청각장애인은 0.66%, 지체장애인 보급률은 0.09%에 불과했습니다. 서혜석 의원은 장애인은 늘어만 가는데 관련예산은 소폭 증가에 그치고 있어 지원성과가 미흡하다면서 예산확충을 통해 보조기기 보급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