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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앵커 :

최근에 지존파와 온 보현 사건에서도 봐 왔듯이 범죄가 점차 전국을 무대로 이루어지면서 이에 대응할 경찰 광역수사단이 오늘부터 움직이고 있습니다. 민생범죄소탕 백일작전도 또 시작됐습니다.

장기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장기철 기자 :

오늘 발대식과 함께 발족된 경찰청 직속의 「광역수사단」. 아직 충분한 인력과 장비를 갖추진 않았지만, 그래도 강력사건의 최일선에 서있다는 자부심이 가득합니다.


“투철한 경찰정신과 끈질긴 형사근성으로 말은 바 임무를 철저히 완수 한다”


광역수사단이 창설된데 는, 최근 들어 잇따라 터지고 있는 강력사건이 날로 광역화 기동화 돼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광역수사단이 전담하게 될 임무는, 납치, 인질극 등, 전국 단위의 보복 범죄, 그리고 지존파와 온 보현사건 등, 차량과 흉기를 이용한 반사회적 집단범죄 등입니다.

경찰청은 이에 앞서서 민생범죄소탕 백일계획을 발표하고 전국 형사방범과장 연속회의를 소집해서 범죄분위기를 조기에 차단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김화남 경찰청장은, 오늘 회의에서 경찰의 자성과 함께 분발을 촉구했습니다.


김화남 (경찰청장) :

강력사건에 대한 대처의 미흡한 점을 겸손하게 반성을 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이러한 임무를 경찰이 충실히 수행해야겠다하는...


장기철 기자 :

KBS 뉴스, 장기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