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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미국 상하 양원의 일부 공화당의원과 군사전문가들은 오늘 북한의 금창리 지하시설 핵의혹 해소를 위한 뉴욕회담 타결을 일단 환영하면서도 이번 합의가 국제협약 이행에 대가를 지불하는 나쁜 선례를 남기게 될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길먼 하원국제관계위원회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북한의 지하시설 사찰에 관한 미-북간의 합의를 지지하지만 이러한 전례가 다른 불량국가들로 하여금 미국에 국제협약의 이행 대가를 요구하도록 고무하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길먼 위원장은 또 `이번 합의는 식량과 핵의혹시설 접근을 맞바꾸는 거래의 냄새가 난다`면서 이 합의는 앞으로도 미국으로부터 양보를 얻어내려는 북한측의 `더욱 도발적인 행동`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머코스키 상원의원도 `금창리 지하시설에 대한 사찰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1차사찰이 오는 5월에야 이뤄지게 된다`고 지적하고 미국의 사찰관계자들은 증거가 사라진`텅 빈 구멍`을 방문하는 일을 반복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