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주회사 ‘알파벳’ 설립…사업 확장 위한 구조 개편_온라인에서 무료로 포커를 즐겨보세요_krvip

구글이 '알파벳'이라는 이름의 지주회사 체제로 구조를 개편합니다.

자율주행 자동차와 열기구를 통한 인터넷 연결 등을 연구해온 X랩을 포함해, 스마트 홈과 로봇 개발, 암 치료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조직들이 구글과 함께 각각 알파벳의 자회사로 편입됨에 따라 지주회사 알파벳을 통해 해당 사업들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구조 개편은 출범 당시 최고의 검색엔진이 되겠다는 목표를 달성했다는 판단에 따라 사업 영역을 무인 자동차와 로봇, 드론, 생명과학, 우주사업 등으로 무한 확대하고 있는 구글의 새로운 비전을 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구조개편안에 따라 래리 페이지 구글 CEO는 알파벳의 CEO로,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은 알파벳의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구글의 새 CEO는 순다르 피차이 선임부사장이 맡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