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혹한에 폭설, 니이가타 4m 적설 _카드 포커를 하는 방법_krvip
일본에도 혹한과 폭설이 계속되면서 동북부 지역의 동해 연안인 니이가타현에서는 4미터에 이르는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니이가타현 쓰난마치 지역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하루에 10cm 이상씩 폭설이 내려 지난 5일 자정에는 적설량이 기상 관측 이래 최고인 3미터 93센티미터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폭설의 원인은 이례적으로 발달한 북극의 찬 공기가 동북아 지역으로 내려왔고, 영하 40도의 이 찬 공기가 북서풍을 타고 영상 10도 가량의 동해 상을 지나면서 지속적으로 눈구름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62년 1월 31일 울릉도에서 2미터 94센티미터의 눈이 쌓여 최고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