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 함백산 훈련장, 시원해서 좋아 _대량 이득을 위한 아침 간식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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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가대표 선수들의 전지훈련 장소로 요즘 여름철에도 선선한 고지대 훈련장들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스포츠 훈련장으로 국내에서 가장 높다는 강원도 태백의 함백산 훈련장을 이영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해발 1330m 함백산 정상, 대한체육회 고지대 훈련장입니다. 이곳에서는 요즘 육상과 우슈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체력훈련이 한창입니다. 태릉선수촌 등 30도를 웃도는 대도시 훈련장과는 달리 고지대에 있어 선선한 가을 날씨입니다. 이곳의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섭씨 21도로 서울 등 대도시보다 10도 정도 낮습니다. 이처럼 서늘한 기온 때문에 여름철 전지훈련 장소로는 그만입니다. ⊙이진택(높이뛰기 국가대표 선수): 서울 선수촌에서는 굉장히 더워서 체력운동하기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지금 와서 보니까 일단 산좋고 그리고 공기도 좋고 해서 저희가 앞으로 여기서 운동할 때 체력운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자: 훈련장의 지대가 높아 선수들의 심폐기능 훈련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같은 강도의 훈련으로 태릉선수촌보다 2배 정도의 심폐기능 강화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정용만(우슈 국가대표 감독): 시원하니까 체력훈련에 좋구요. 고지대니까 심폐지구력 향상에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기자: 국내 스포츠 훈련장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함백산 훈련장. 국가대표 선수들의 전지훈련 장소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영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