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정전기념식에 현직장관 3명 참석”_마블 베타레이_krvip

“한국전 정전기념식에 현직장관 3명 참석”_도나 에이코 포커 플레이어_krvip

미국의 현직 장관 3명이 오는 27일 워싱턴DC 인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열리는 한국전 정전 59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언 패네타 국방장관이 직접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ㆍ미 양국 고위 관계자들도 대거 자리를 함께 할 예정입니다. 미 국방부 당국자는 "패네타 국방 장관이 오는 27일 오전 9시 알링턴 국립묘지 무명 용사탑과 원형극장에서 잇따라 열리는 한국전 정전 기념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면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한ㆍ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와 관련해 "에릭 신세키 보훈부 장관과 레이 라후드 교통부 장관을 기념식에 초청해 참석 의사를 전달받았다"면서 "현직 장관 3명이 한국전 정전 기념식에 동시에 참석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한 외교소식통은 "패네타 장관과 신세키 장관은 참석하기로 했으나 라후드 교통부 장관은 일정상의 이유로 참석이 최종 확정되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미 정부는 정전 60주년인 내년에 전국 규모의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현직 대통령이 직접 기념식에 참석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워싱턴DC의 한 외교소식통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