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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F로 불리는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가 국내 855개로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사모펀드 제도개편이 있던 2015년에 비해 2.7배 커진 규모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을 담아 '2020년 PEF 동향 및 시사점'을 발표했습니다.

사모펀드는 '전문투자형 사모펀드(헤지펀드)'와 'PEF(Private Equity Fund)'로 나뉩니다. 헤지펀드는 투자자 돈을 모아서 주식이나 채권, 부동산 등에 투자하고 PEF는 주로 특정 기업 경영권 인수 등을 위해 펀드를 조성합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2020년 중 새로 생긴 PEF 수는 218개에 이릅니다. 전년보다 12개가 늘었습니다. 이들 PEF가 새로 모은 자금은 17조 9천억 원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투자자가 PEF에 출자를 약정한 금액은 97조 10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15년 대비 1.7배 늘어난 규모입니다.

실제로 이행된 투자금은 70조 6천억 원으로 2015년대비 1.8배가 늘었습니다.

지난해 이들 PEF가 투자한 기업은 국내외 565개사로 나타났습니다. 자금 규모로는 18조 1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5년 평균 투자집행 규모인 12조 8천억 원을 뛰어넘는 금액입니다.

특히, 맥쿼리자산운용의 LG씨엔에스 투자와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의 솔루스첨단소재 투자 등이 지난해 주요투자 건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국내 PEF 시장은 신규 설립 PEF 수, 투자액 모두 직전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면서 "기업구조조정 및 M&A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금감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