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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건군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 행사를 다음 달 1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개최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을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은 각 군 기수단과 사관생도, 통합 미래 제대, 통합특수부대 등이 참가하고, 고공강하,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또 국군 장병과 가족, 대전과 계룡시민, 유공 장병 등 4천6백여 명을 초청합니다.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계룡대에서 열리는 것은 2016년 이후 6년 만입니다. 지난 5년간은 경북 포항 영일만 해상 마라도함, 경기 이천 육군 특수전사령부, 대구 공군기지, 서울 전쟁기념관, 경기 평택 해군 2함대에서 개최됐습니다.

국방부는 이날 육해공군과 해병대를 대표하는 핵심 전력과 항공 자산 등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념행사 외에도 다음 달 23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K-밀리터리 페스티벌'을 개최해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예행 연습이 진행되는 오는 30일까지 계룡대 주변에서 항공기 기동 등으로 인해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1956년부터 10월 1일을 국군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