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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는 15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4 K-sure 외환포럼'을 열었다. 이 포럼은 환율 변동성이 증폭하는 가운데 수출기업의 환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무역보험공사는 연말까지 원화 강세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환위험에 노출된 수출중소기업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리스크 관리 대책으로 '환변동보험'을 소개했다. 환변동보험이란 수출입 거래금액을 특정 환율에 고정시킨 뒤 그 이하로 내려가면 가입기업이 환차손을 보상받고, 올라가면 환차익을 납부하는 상품이다. 무역보험공사 관계자는 "시중은행보다 수수료가 저렴하고 구조도 단순해 환리스크 관리가 여의치 않은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들어 중소·중견기업의 일평균 환변동보험 이용금액은 2월 28억원, 3월 41억원, 4월 60억원(14일자 기준) 등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