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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이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의 세 번째 작가로 한국적인 정체성을 기반으로 국제적인 활동을 선보이는 김수자 작가를 선정했다.

현대차 시리즈는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2014년부터 10년 동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진 작가의 개인전을 지원하는 장기 연례 프로젝트다.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작가에게 대규모 신작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해, 작업 활동에 새로운 전환과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한국 현대미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기획됐다.

2014년 이불, 2015년 안규철 작가에 이어 세 번째로 올해는 한국적 정체성을 드러내는 보따리 작업으로 잘 알려진 현대미술 작가 김수자가 선정됐다. 김수자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오는 7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수자는 자아와 타자, 관계를 통해 지역을 넘어 동시대를 포괄하는 치유와 재생의 문제를 독창적인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으며, 전통과 현대, 특수성과 보편성을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해온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최종심사에 참여한 김성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예술학과 교수는 "김수자 작가가 제안한 프로젝트가 국립현대미술관에 적합하다고 판단했으며 한국에서 김수자의 개인전을 선보일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최종심사에는 김성원 교수, 고동연 미술비평가, 조선령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 교수, 국립현대미술관 바르토메우 마리 관장, 강승완 학예1실장, 이지윤 서울관 운영부장 등 6명이 참여했고,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직들의 작가추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2016년 최종 작가로 김수자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