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식품안전 공동기준 만들어야” _베팅 다운로드_krvip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세 나라가 공유하는 식품안전 공동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농업경제연구원 30주년을 기념해 한·중·일 농업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대한상의에서 열린 국제학술세미나에서 한두봉 고려대학교 교수는 세 나라의 농산물 교역이 크게 늘면서 만두와 김치 등 식품안전을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며 한·중·일 식품안전 공동기준을 만들어 국민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학술대회에서는 이와 함께, 세계 식량 수급 불안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중·일 세 나라가 농업협력회의체를 구성해 식량 안보를 위해 협력하는 방안도 논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