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상장 차익으로 금융 인력 양성 지원 검토 _각 직업마다 얼마를 벌나요_krvip

증권선물거래소를 상장하고 난 뒤 생기는 이익으로 금융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방안이 정부차원에서 검토되고 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거래소 상장 차익 등으로 조성한 기금을 금융전문대학원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증권선물거래소 측도 이런 정부의 움직임을 알고 있으며, 이르면 올 해안에 상장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뜻을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업계의 추정에 따르면 증권선물거래소가 상장될 경우 약 1조 원의 차익이 생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현재 거래소 상장 차익으로 마련된 재원을 금융인력 지원에 투입하는 나라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가 있으며, 두 나라는 2억 9천만 달러와 1억 3천만 달러씩을 금융부문 고급 인력 양성에 투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