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터넷도 국가기밀 보호해야”_브라질 포커 선수 코치_krvip

중국 정부가 인터넷은 물론 공공 정보 네트워크 운영자에 대해 국가기밀 누설 조사에 의무적으로 협력하도록 했다고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가 보도했습니다. 중국신문사는 어제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 법률위원회에서 정부가 국가기밀법을 이같이 개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개정된 국가기밀법은 인터넷과 공공정보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되는 정보에 국가기밀이 담겨 있을 경우, 운영자는 정보 전달을 즉각 중단하고 이를 관계 당국에 보고해야 하며 필요할 경우 조사에 응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전인대 법률위원회는 "국가기밀을 법으로 보호하고 이를 위협하는 행위를 법에 따라 처벌하자는 게 이번 개정의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