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소관 재개관 시설은 국립고궁박물관, 세종대왕유적관리소,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종묘, 고양 서오릉, 고양 서삼릉, 양주 온릉, 화성 융·건릉, 파주 삼릉, 파주 장릉, 김포 장릉, 서울 태·강릉, 서울 정릉, 서울 의릉(영휘원 포함), 서울 선·정릉, 서울 헌·인릉, 구리 동구릉, 남양주 광릉, 남양주 홍·유릉, 남양주 사릉 등 23곳입니다.
실내 관람시설인 국립고궁박물관은 일일 최대관람인원을 1,000명으로 제한하여 운영하며, 2단계 이상으로 전환되면 운영을 다시 중지합니다. 또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인터넷 사전 예약제와 QR 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실외 관람시설인 궁궐과 왕릉은 일단 인원제한 없이 운영하되, 2단계 이상으로 전환되면 운영을 다시 중지할 예정입니다. 다만, 시설별로 동시 입장 인원은 제한됩니다.
이와 함께 모든 시설에 대해 ▲개인관람만 허용, ▲관람객 입장 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 여부 검사, ▲한 방향으로 관람 등 방역 수칙과 관람객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이 적용되며, 단체관람, 교육, 행사는 여전히 중단됩니다. 구체적인 정보는 각 기관 누리집을 통해 별도로 공지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