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연대, 종합병원 불투명 경영 여전 _플라멩고에서 누가 이겼는지_krvip

건강연대, 종합병원 불투명 경영 여전 _포커 칩 카운트_krvip

전국 민간병원의 80% 이상이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선정하면서 아직도 비공개로 입찰을 하고 있으며 법인 이사회에 외부 공익인사 참여시킨 곳도 26%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 보건의료 산업노조 연맹과 건강연대 참여연대는 오늘 전국 종합병원 57곳을 선정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으며 이는 의료계가 지난 99년 10월 시민단체와 합의한 경영 투명성 보장과 환자의 알권리 보장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들은 또 병원이 올해 3월부터 보험급여와 비급여 진료비 가격표를 외래와 입원 수납 창구에 비치하기로 약속하고도 조사를 한 병원 가운데 한곳도 이를 지키지 않고 있고 처방전에 진료 담당 의사의 이름을 적는 병원도 54%에 그치는 등 환자들의 알권리를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